오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열려
등록일 2019-03-27 00:00:00 |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프린트하기



군자동 도일전통시장이 지역 내 새로운 활력소가 될 야시장을 오는 29일부터 운영한다.

 

도일 야시장은 2018년 1월 전통시장 인정 이후에도 침체되어 있는 도일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일 전통시장 상인회가 기획했다.

 

작년까지 진행하던 도일문화마당 행사를 올해부터 야시장으로 변경해 올해 30회를 진행한다. 3월 29일을 시작으로 8월을 제외하고 11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다. 푸드트럭과 도일시장 상인회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음식 등을 판매한다.

 

닭강정, 와플, 스테이크 등의 푸드트럭 음식 판매 외에도 매주 마지막 주에는 버스킹 등의 공연과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마켓도 함께 열려 야시장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장용호 시흥시 군자동장은 “야시장을 통해 도일시장과 나아가 군자동 상권이 활성화되어 군자동이 많은 사람이 찾는 시흥시의 핫플레이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일시장 상인회는 도일야시장에서 물품 판매를 희망하는 사람을 연중 모집한다.

 

문의는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031-310-448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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