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동 옛 염전에서 계절마다 바뀌는 풍광에 따라 색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벌인 포동 옛 염전은 가을에는 염생색물이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한 모습을 볼 수 있고, 겨울에는 고즈넉한 겨울 정취에 눈썰매를 타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만날 수 있으며, 봄에는 만물이 소생하는 녹음의 아름다움을, 여름에는 길게 패인 바다 향으로 물이 든 포동 옛 염전을 볼 수 있다.
갯골의 아름다운 굴곡과 염전 논두렁을 피해 낮게 날아가는 이름 모를 작은 새 떼들의 모습은 마치 원시자연에 온 느낌을 준다.